오늘 아줌마닷컴 덕분에 도라에몽 시사회도 가게 되여 너무 좋았어요.
큰딸 유치원 끝나서 작은딸이랑 같이 지하철 타고 압구정까지 한시간 정도 걸렸지만..
딸들이 도라에몽을 너무 좋아하기에 기분만은 좋네요...
계속 궂은 날씨였는데 오늘은 햇빛도 쨍해서 더 즐겁다 다녀왔답니다..
선물로 도라에몽 연필도 받고 도라에몽이랑 기념사진도 찍고..
또 도라에몽 스티커도 받고 영화도 보고 ......
딸들이 너무나 좋아했어요..
뜨거운 여름에 보는 신비한 바닷속에서의 1시간 30분이 시원하게 느껴졌답니다..
정말 오늘 딸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게 되서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