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있는
서울극장~
생각보다 시설도깨끗하고 큰 극장이더라구요...
귀요미 상어 ‘쥴리’와 엉뚱 먹보상어 ‘빅’ 의
육지 모험과 우정이야기네요..
문어의 발찍한 상상력으로 만들어낸기구들과
주인공들을 도와주는 닭들과 친구들의 이야기가
참신선하더라구요..
아이들은 무지 통쾌해하면서 끝임없이 웃게 만들더군요..
바닷속 풍경은 색감도 너무 예쁘고 진짜 바닷속 같은느낌..
캐릭터들은 눈주위 얼굴주변의 근육 움직임까지 잡아내서
좀더 실감나는 캐릭터가 되었어요..
목소리 연기도 김병만,류담의 맛깔나는 더빙으로
무척 신나게 봤습니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