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오랜만에 함께했던 극장 나들이....
덕분에 행복하고 즐거웠어요....
큰아이는 방학이였지만 둘째가 유치원 방학 전이여서 끝나자마자
극장으로 고고씽~
시사회 답게 북적북적..
좌석도 편안했고 관람 공간도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쾌적한 환경에서
영화 석의 도라에몽과 그의 친구들도 바닷속을 배경으로
정말 2시간 내내 바닷가로 피서를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만족스러웠어요..
tv에서 보던 도라에몽을 시원한 스크린으로 만나서인지
연신 즐겁다며 웃던 아이들...
왠지 이제 막 시작된 여름방학이 유쾌하고 유익한 시간들이 될 것만 같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