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세실극장은 오랫만에 가보는 공연장입니다.
리모델링없이 건물이 낯설지 않아~추억이 스쳐가더군요.
뮤지컬은 누구에게도 양보할수 없다는 작은 딸과 함께 동행하게 되었는데,
역시나 초등학생도 무리없이 볼수 있는 공연이라 딸이라 관람하게 된게 점 잘한일이라 생각이 들더군요^^*
좌석 배치도 2번째줄로 좋았구요.
흥겨운 비트박스와 비보이 춤 공연으로 아이도 함께 즐거워했습니다.
인터미션없이 진행되어~끝까지 흥겨운 분위기를 그대로 안고 갈수 있어서 더욱 좋았구요.
공연 중간 관객참여에서,작은 선물까지 준바하는 센스까지....
`아닷`덕분에 방학중 아이와 함께 즐거운 체험을 할수 있어서 새삼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