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오랫만에 나들이 였습니다~
넘넘 좋아하며 들떠 있더라구요~
왠일로 영화관 안에서 몸비틀기도 없이
시선을 딱 고정하시고 영화상영 내내 숨죽이며 보는
아들의 모습에 놀랐습니다.
영화 내용도 힘없고 약한 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멋진 내용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캐릭터로
저도 아주 재미있게 보고왔네요~
영화 정말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