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3일 오후 5시

왕십리 cgv

드디어 새미의 어드벤처2의 시시회를  갔어요..

1편이후 얼마나 기다렸는지...

우리아들과 딸은 지난 겨울 방학에 이 영화를 얼마나 보았는지 모른답니다..^^

그래서 아쿠아리움에 직접 가서 수중 생물들을 또 보았죠...

그런데 이번에도 어제보고 오늘 유치원에서 아쿠아리움에 현장학습을 가서 아이에게 학습의 각인 효과가 더 좋게 나타난것 같아요..

처음으로 두아이를 제가 혼자 데리고 영화 나들이에 나섰어요...

우리 딸과 아들이 얼마나 재미있어 하던지..

새미와 레이는 이제 할아버지 거북이 되어 있었고요...

불법사냥꾼에 의해서 포획되어 두바이의 바다 속 아쿠아리움에 잡혀 들어가게 됩니다.

그들의 손자 리키와 손녀 엘라가 할아버지를 구출하기 위해 애를 씁니다.

결국은 새미의 용기와 지혜로 수족관의 모든 수중 동물들은 바다로 돌아갈수 있었습니다.

3d로 생애 첨으로 영화를 관람했는데 너무 좋았어요..

울 딸(27개월)과 울 아들(6살)은  첨엔 안경으로 잘 보다가 이상한지

안경을 벗고 보더라구요...

울 딸이 의외로 잘 보아 주어서 제가 얼마나 감사하던지....^^

좋은 시간을 갖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