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909

레터스 투 줄리엣 시사회 ...정말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BY 플러스 2010-09-14 17:07:25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베로나’

50년 전 과거로부터 온 러브레터, 나의 사랑을 바꾸다!

작가 지망생 소피는 전세계 여성들이 비밀스런 사랑을 고백하는 ‘줄리엣의 발코니’에서 우연히 50년 전에 쓰여진 러브레터 한 통을 발견하고, 편지 속 안타까운 사연에 답장을 보낸다.

며칠 후, 소피의 눈 앞에 편지 속 주인공 클레어와 그녀의 손자 찰리가 기적처럼 나타나는데…

소피의 편지에 용기를 내어 50년 전 놓쳐버린 첫사랑 찾기에 나선 클레어.
할머니의 첫사랑 찾기가 마음에 안 들지만 어쩔 수없이 따라나선 손자 찰리.
그리고 그들과 동행하게 된 소피.

그들의 50년 전 사랑 찾기는 성공할까?

그리고 소피에게는 새로운 사랑이 찾아올까?
 
 

여기까진 영화 정보이구요? 정말 멋진 영화 감사 감사

 

시간이 9시라 설마 많이들 오셧을까 햇지만 완전 만석....

 

사실 영화정보만으로는 특히 맘마미아 주인공 만으로는 이 영화가 이렇게 재미

 

잇을거라는건 상상도 못햇을 겁니다

 

작가 지망생은 요리사 개업식을 앞둔 약혼자와 베로나로 여행을 떠나고

 

요리사 개업에만 관심이 잇던 약혼자는 개업에 필요한 일을 하려구 왔던 것뿐

 

혼자 거리를 걷던 소피는 줄리엣의 발코니에서 우연히 50년전의 편지 속 주인공에게

 

 

답장을 보내주고 그 할머니 (클레어)는손자(찰리)와 등장한다

 

50년전의 연인 (로렌조)를 같이 찾아 나서는 과정에서 찰리와 사랑에 빠지고

 

클레어는 로렌조를 찾아 멋진 결혼식을 하고 해피앤딩으로 끝나는 영화이다

 

정말 등장하는 로렌조라는 할아버지들의 연기와 대사때문에

 

웃음이 절로 나왔고 삐딱한 찰리의 대사도 정말 위트잇고 멋지고 재밌엇다

 

여자들이 보면 정말 홀딱 빠질만한 영화인건 분명한듯...

 

영화 정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