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남편과 즐겁게 데이트를 했네요.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외치며 대모하는 가운데 철가방 강철대오가 사랑을 쫒아 휩쓸려 대모에 가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자칫하면 무거운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가서 즐겁게 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