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순간의 연속이고 순간의 행복은 삶 전체의 행복으로 이어진다"
16살 백혈병에 걸려 시한부 삶을 살고 있는 테사를 통해 삶을 바라보는 자세에 많은 것을 느겼습니다.
결코 우울하거나 늘어지지 않는 구성으로 전개되면 서도 가족애와 사랑 우정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어 보는 내내 감성이 촉촉해 졌습니다.
오랜만에 이 가을과 딱 어울리는 영화 한편을 감상하였습니다.
친구와 영혼이 깨끗해지는 가을 밤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