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한참 지나고
니코의 산타비행단을 예매 막차를 타고 예매를 해서 보고 왔네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신 풍기는 니코를 보면서 좀 일찍 예매할 걸 후회하기도 했지만
또 한번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엄마의 재혼?으로 조이라는 동생인 생긴 니코
동생을 싫어하지만 동생을 구하려 독수리 요새로 가네요.
그리고 나중에는 동생과 같이 산타 비행단을 구해주는 이야기에서
맨날 투닥투닥 싸우지만
위험한 곳에서는 동생을 손을 꼭 잡아주는 큰 애생각이 났네요.
두 녀석 다~ 니코의 산타비행단을 보며
형제애를 배웠을까요~
산타의 크리스마스 보다는 새로운 가족을 받아 들이는 과정이
제 맘에 더 와 닿았던
니코의 산타 비행단을 보게 되어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