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플래닛 51 영화 보러 롯데시네마 건대점으로 갔어요.
아이들 유치원 끝나고 가느라고 5분전에야 영화관에 도착했기에
티켓 수령하느라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2명 정도밖에...
그리고 제일 앞줄에 앉아서 영화를 보았기에 더욱 좋았던것 같았어요.
영화 내용인 즉
머나먼 우주 한 외계행성 플래닛 51 마을에
어느날 우주선이 떨어져서 벌어지는 재미나면서도 또 웃긴 이야기.
주인공 렘과 그의 친구 스키프 그리고 렘이 좋아하는 여자친구 니이라 ,
렘의 이웃사촌 에클 등이 우주인비행사 척을
지구로 되돌아 갈수 있게 도와주는 코믹 영화네요.
그 중에서도 울 딸이 제일 좋아하는 인물은 우주견이예요.
정말 집에 우주견과 같은 로봇이 하나 있으면
너무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해봤구요.
슈렉제작진이 만든 새로운 애니메이션이라 더욱 친숙했고..
아이들이 재미있어 했기에 즐거운 시간이었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