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이 계속 쏟아져 나와 아이들과 함께
극장 나들이에 푹~ 파진 저와 아이들....
이날도 역시나 나들이 한다는 말에 무슨 영화를 볼 건지
들뜬 마음으로 환한 미소를 보이는 아이들.....
사실 이날은 비가 주루룩 내려 드래곤헌터 시사회장으로 가는데
조금 망설인 나머지 시사회장에 늦게 도착했지 뭐예요...
그렇게 헐레벌떡 상영관에 들어갔으나 아직 시작은 안했더라고요
참으로 다행.. 그렇게 저희는 드래곤헌터를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애니메이션이 약간 어두운 면도 있고 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그런
캐릭터가 딱 보이는 것은 없어도 친구를 생각하고 용감한 모험의 모습은
참 보기 좋았습니다. 큰아이는 조금 무서웠다고 하더라고요~^^
큰아이의 얼마남지 않은 겨울방학을 끝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더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