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영화의 화면 질이 기존에 보던 깨끗한 영화색감과 달라 어색하면서 아이들이 재미있을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내용이 점차 진행되면서 동물 캐릭터들이 성경에 사용된 주인공으로 연결되어지고(예루살렘 입성하는 예수님을 태운 나귀, 베드로의 3번 부인에 사용된 닭) 아이들도 예배시간에 배웠어를 계속 외치며 영화를 보는 것을 보고 부활절과 고난주간을 앞두고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저는 나귀가 예수님을 바라보고 표정이 완전 변한 것에 감명 받았습니다. 저도 그렇게 이번 부활절, 고난주간에 예수님을 만나 변화되고 싶어졌습니다. 좋은 기회가 되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