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과 함께 관람한 후
차이콥스키의 매력에 푹 빠졌답니다!
그리고 바이올린의 매력에도!
"난 왜 어떤 악기도 제대로 배우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도 하고.
이 영화를 관람하기 전까진 바이올린 소리를 별루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제 귀엔 찢어지는 소리처럼 들렸거든요~
그런데
이 영화를 본 후론
바이올린 소리가 저렇게 좋았나 싶을정도 였답니다.
얼마나 많은 노력과 연습을 했을까 하는 생각에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단 생각도 들었고요.
이 영화의 줄거리는 다들 아실테니 구지 쓰지는 않겠습니다.
볼만합니다.
다만 아쉬웠던 부분은
연출이 좀 미숙했다는 것?
좀 더 강약이 있어
슬픔과 기쁨 그리고 감동을 확확! 끌어줬으면 하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몬가 밋밋했던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이올린과 차이콥스키의 매력에 빠져버린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