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술 300년에 당첨되어
주말 가족과 함께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로 갔답니다.
신랑은 워낙 미술에 문외한 그렇다고 저도 뭐..
그래도 간만에 갤러리 방문이라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아이들도 기분 좋아라하고
시간맞춰가면 도슨트 선생님이 설명도 해주시던데
저희는 시간을 맞춰가진 못해서 오디오 가이드를 빌려서 아이들은 듣고
어른들은 간만에 아이들 보며 작품감상...
작품들이 따스했구요...
3관까지는 작품촬영이 가능햇으나 4관부터는 촬영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4관에선 교과서에서 배운 잭슨폴락 작품도 나오고..현대미술 앤디워홀 작품도 있었어요.
미술관에서 아이들 참여프로그램도 있고,
용산이라 문화행사도 하고
거기다 옆에 어린이 박물관도 있더라구요..
저희 아이들도 거기에도 가고싶어햇지만,
봄맞이 문화행사로 미국미술 300년전 방문 하시는것도 좋을 거 같았답니다.
미술관 나오고 본인 느낌 그리거나 적어서 걸어놓게 해주었는데
그것도 아이들이 좋아라햇어요..
아줌마닷컴덕분에 문화생활 충전 미술작품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