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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씨 추천합니다.


BY 겨울딸기 2010-12-26

결혼이라는 것을 통해 진정한 세상살이를 알아가고 있는 직장맘입니다.

그래서 결혼을 통해 얻어지는 많은 명함에 부담스럽고 힘들어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까지 해보았는데 박미선씨 사는 이야기 듣고 아줌마가 이래서 위대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남편을 집안의 기둥으로 세우는 것 참 힘들어요.

책임감이 좀 부족하다거나 저처럼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부모님을 모실 경우엔 더하죠.

남편이 가끔 미울때도 많거든요.

하지만 박미선씨는 현명하고 부지런하면서도 베풀줄 알고 모든 아줌마들의 모범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늘 밝고 아름다와서 이면에 있는 고비 고비를 잘 몰랐었는데 알고 나니 대한민국 대표 아줌마로서손색없는 분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