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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엄마


BY 윤아 2012-04-25

전에는 아줌마 하면 뽀글 파마머리와 몸배 바지가 팍 떠올랐지만...

지금은 아줌마들이 더 아가씨처럼 보여서 겁난다.

울 아들은  머리가 길어야 아가씨이고, 짧으면 아줌마란다.

그래서 머리가 긴 엄마는 그럼 뭐냐고 했더니....

그냥 엄마란다.

내가 생각하는 아줌마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엄마들의 무리라고 생각한다.

어떠한 모양이나 형태를 비유하기 보다는

그냥 당당한 엄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