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들녀석들 유치원 어린이집 데려다 주고
집으로 오다가 분홍색 니트를 샀어요.. 항상 눈에
확 들어왔는데 오늘따라 딱 가게 문을 열고
있는거에요. 얼마냐고 물으니 23,000원인데 첫손님
이라고 3,000원 갂아주신데서 후딱 사왔어요...
집에서 입어보고 사진도 찍어 신랑한테 보내고
생쇼를 했네요... 20,000원 짜리 분홍색 니트가 이렇게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다니...ㅋ
사실 내일이 월급날이라 내일 사야지... 하고 마음먹고
있었는데...ㅋㅋ 저는 집에서 하루 1~3시간 재택부업을
하고 있어요. 첫달에는 50정도밖에 못벌었는데 지금은
손에 익어서 부업치고는 꽤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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