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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국에도 투표를 안한다면 정말 욕 나옵니다.


BY 교유감선거 2008-07-08

멀쩡하던 한 나라를 불과 6개월만에 이렇게 망가뜨리는 정부가 어디있으며, 50만, 100만의 국민들이 밤을 세워 촛불을 들어도 오히려 더 으름장을 놓는 정부가 어디있는가?

노무현 참여정부가 경제를 파탄냈다고 하더니, 아직도 망가뜨릴 경제가 남았는 지...나라 꼴이 말이 아닙니다.

이런 시국에도 불구하고
투표를 안하는 인간들이 있다면, 정말 희망이라곤 아니 기대라곤 찾을래야 찾아볼수 없는 인간들입니다. 

이 전전 투표까지만 해도 이해를 합니다.
정치에 대한 실망감도 있었겠고 자신들
이 밀었던 사람에 대한 실망감도 있었겠지요, 그러나 지금은 그런 사치스러운 감정을 남발할때가 아닙니다. 정말 어,어,어 하다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절딴날지도 모르고, 이제는 오랜 유물같은 유사 독재국가가 다시 되살아 날 소지를 최근에 상당히 남발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념이라곤 눈을 씻고 찾아볼래야 찾아볼수 없는 이명박을 필두로 하여, 이명박의 명령에 대한 철저한 복종이 자신의 앞날을 밝혀줄 유일한 빛이라고 생각하는 한나라당의 다수의원놈들, 여전히 법원을 기웃거리고 있는 국정원, 명박의 뜻이라면 국민은 100명이든 200명이든 죽인다고 해도 아무러치도 않을 김경환법무, 임채진검찰총장, 어청수경찰청장, 아직도 대운하는 추진할가능성이 있다고 떠드는 정종환국토해양부장관, 초중등학생들의 정신력과 체력의 한계가 어디인지를 보고싶어하는 김도연교육(배후는 전이주호교육수석)-물론 이놈은 짤렸지만-그리고 그 결정판으로서 김대중정부,노무현정부때 열심히 저축해놓은 외환보유고를 틈만나면 탕진하겠다고 공공연히 떠들고 다니는 강만수새끼, 이런 정권에 대해서 어떤방식으로든지 국민의 일그러진 감정을 강력한 메시지로 담아 보내야 하고 그 첫방법으로서 서울시교육감선거가 있는데 이선거를 지긋이 즈려밟듯 무시하려는 인간들은 내일부터 이명박외 기타등등을 절대로 욕하지 말아야 합니다.

개인의사가 있는
데 너무 몰아대는것 아니냐고 반론도 할수 있지만 앞에서도 말했듯이 지금은 그런 한가한 시기가 아님을 다시 말해둡니다. 

7월30일, 서울시 교육감 선거를 자발적으로 주변에 홍보하고, 투표도 꼭 하셔서 저 나라 말아 먹는 놈들에게 수많은 다수의 국민들이 눈 부릅뜨고 그들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정말
요즘 돌아가는 시국을 보면 가뜩이나 날씨도 더운데 답답해서 죽을것 같아서 그럽니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