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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만담...이명박과 지하벙커


BY 2009-01-21

역시 이명박대갈통은 앞을 내다보는 능력이 대단했다.  
지난8일 그가 경제비상체제를 선언하며 지하벙커로 내려갔을 때
대부분의 국민들은 "주접을 떨더라도 제발 정도껏 하라!"라고 비난하며
그의 치기어린 행동에 어이없어 했었다. 
 
그런데 이대갈통의 그런 행동은 결국 그의 탁월한 통찰력에 의한 것임이 입증되고 말았다.
즉, 그의 지하벙커생쑈는
북한의 남한에 대한 전쟁협박을 미리 짐작하고 이에 대비한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지난 17일 북한의 인민군 총참모부대변인이 남한에 대해 전쟁불사방침을 천명하고 있다.
 
"남한정부가 대결을 선택하는 이상 우리는 전면대결태세에 들어갈 수밖에 없시요!'
 
어제 북한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우리의 군사적 대응은 역적패당들의 반공화국 적대감 고취와
임전태세 강화에 따른 북침전쟁열이 높아질수록 더욱 더 강력하고 무자비한 섬멸적인 징벌로 될 것"이라고
남한에 대한 협박을 서슴지 않았다.
 
어쩌다 이런 지경에 까지 오게 된 것인가? 
도대체 이명박정부가 북한을 어떻게 자극했길래
그들이 사실상 전쟁불사방침을 선언하는 지경에 까지 오게 되었느냐 말이다.
 
이대갈통은 취임이후 노무현정부의 대북정책을 부정하면서 줄곧
"북한이 변해야 협력할 수 있으며 북한이 변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전략이다."
라는 방침을 고수해왔는 데 북한이 이대갈통의 그러한 자세를 대북도발로 판단한 것이다.


지난 8일 이명박대갈통이 지하벙커상황실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지하벙커가 전쟁이 나도 끄떡 엄꼬 억수로 실용적인 기라~!!"

전임정부가 북한이 무서워서 햇볕정책으로 북한을 다독거린 게 아니다.
그것은 6.26와 같은 끔찍한 동족상잔의 비극을 미리 막고 통일로 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대갈통이라는 자가
우리민족이 처해있는 입장을 제대로 인식하지도 못하고
어린애들 자존심싸움하는 식으로 북한에게 뻣뻣한 자세를 취하니
이런 한심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하여튼 지하벙커로 내려간 이대갈통의 통찰력은 정말 대단하다. 
또한가지 그가 툭하면 지금이 전대미문의 위기라고 말했는 데 그것도 대단한 통찰력이다.
 
북한이 쳐내려오는 전대미문의 위기!! 맞다!!

 
LA교포의 통찰력 :  전쟁이 나서 지하벙커가 무너지면 그대로 무덤이다.

 
출  처 :  미국(LA)교포의 정치만담제작소    
http://blog.daum.net/rudi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