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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제가 치국평천하~~!!


BY 씬디 2009-01-23

수신제가  치국평천하(修身齊家 治國平天下)

이 말은... 어린시절 친정아버지께서 한달에 한번 가족회의때마다

한구절씩 우리가 자라며 살아가며 마음속에 새겨 명심하고 살아야한다며

남겨주신 말씀중에 내 마음속에 쏘옥 들어와 있는 구절이다.

쉽게 말해서 내 가정이 편안해야 나라가 편안하다란...말이다.

가정이 늘 화목하고 편안하면 밖에 나가서 일하는 남편 또한 하는일에

활기가 넘쳐나고 또 일에 전념을 할수 있으니 밖에 일 또한 당연히 잘 될것이고..

남자가 밖에서 일을 잘하면 나라가 강성해 질꺼란... 그런 당연한 이야기다.

 

또 하나...

결혼전 친정엄마께서 말씀해 주신것!!

" 얘~~ 남자는 똥꼬 살살 긁어서 잘한다 잘한다 하면서 집으로 불러 들여야한다."라고..

집을 제일로 편한공간으로 만들라고 하셧지요..

남자들은 단순해서 편한곳으로 흐른다고...

그리고 부인인 나보다는 애들을 내세워 집으로 불러들이라고...

예를 들어...어릴적엔 아이가 아빠만 찾는다고.... 말해준다.

(당연 아이에게 아빠의 좋은점을 부각시켜 아이도 정말 아빠를 좋아하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또 아이가 조금만 공부를 잘했다거나 어디서 칭찬의 말이 들리면 꼭 말해준다

200프로 300프로 부풀려서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똑똑하고 잘났어~~ 라면서...

우리 남편의 경우... 그런말들 진짜 너무 좋아한다...

한번에 그치는게 아쉬워 자꾸 그 이야기 또해달라고 보챈다. ㅋㅋㅋ

그러면서 남편들 그런 자신의 아이들이 너무 소중하고 귀하게 여겨

회사일 힘든줄 모르고 열심히 한다....ㅉㅉㅉㅉㅉ 박수~~!!

남편 나이 40이 되기전까진 정말 열심히 성실하게 가정이 제일로 포근한

휴식처로 만듬에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할것이다...

남편 나이 40이 넘으면 밖으로 나가 놀래도 안나가구요...

회사일 끝나면 곧바로 집으로 달려온답니다...

그리곤 그간 부인한테 받기만한 애정... 아낌없이 보상해준다구요~~~*^^*

힘들어도 참아주고 행복한가정 만들고 지켜준 부인을 위대하게 보거든요...ㅋㅋㅋ

 

그리고.. 또하나...

시어머님께서 해주신 말씀!!

"얘야~~  사람은 올려다보면 절대로 못산다...

늘... 내려다보며 살아라~~"라고....

정말 살면서 힘들때....마다... 이말을 떠올리며 남편과 함께 힘을 얻곤 한다...

나보다 못한 이웃을 생각하며... "우린 그들보단 훨씬 낫잖아~~~" 이렇게요....

"지금... 이것만으로도 당신이 내곁에 있어주는것만으로도 행복해요~~"라고...

사실 속은 미쳐죽을만큼 힘들지라도.....말이죠...

 

그리고... 내 스스로가 선정한 귀한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다...

아무리 여자가 잘나고 똑똑해도.... 절대로 남편위에 있으면 안된다고...

어느 가정이든간에... 남편이 위에 잇어서... 가장으로서 자릴 지키고 있어야지만..

그 가정이 평탄해짐을 알고 있다...

 

가만히 생각해 보라~~~

풍비박산난 가정을 보면...

남편의 자리가 없다....

여자의 목소리가 너무 크다...

 

나 역시 21세기를 살아가는 여자지만...

그 평범한 진리가 내 가정을 지킬수 있다는것을  믿는다...

내가 정말 잘낫으면 그 똑똑함으로 남편 내조에 힘을 쓰고...

또한 정말 내가 잘나서 내 덕으로 내 가정이 이끌어갈지라도...

남편을 존경하고 가장의 자릴 지켜주는 쌘쓰!!

남편을 무시해서는 절대 가정이 바로서지 못한다...

 

결국... 앞으로 보나 뒤로보나 양 옆으로 보나.....

여자인 우리 주부가 가정을 잘 지키는것만이....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나갈수 있는 것이다....

 

주부들이여~~~

이 세상을 살아가는 여자들이여~~~~

좀더 똑똑해지고... 현명해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