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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우리 모두가 '자폐'입니다 - 알트루사여성상담소 창립기념 토론회


BY 2009-05-02

한국알트루사 여성상담소는 정신건강을 통해 사회운동을 펼치는 여성단체입니다. 어른들의 정신건강은 아이들에게 압도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자폐를 일상적이며 보편적인 보통 사람의 문제로 접근하여 토론해 봅니다.

 

 

5월 9일 토요일 오후 1시30분

 

 알고 보면 우리 모두가 '자폐'입니다

 

한국 알트루사 여성상담소 창립기념행사

 

1부 : "자폐" 토론회

 

- 자폐의 일상성-

-일상적이며 다양한 자폐 사례-

-자폐는 어디서 비롯될까-

-자폐 탈출! 내 안의 자폐를 발견한 후 나는!    

 

2부 : 문화공연

 

'자폐'는 특별한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병이 아닙니다.

정도와 내용의 차이가 있을 뿐

저마다 자기 틀에 갇히기 쉬운 자폐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자폐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각자의 자폐적인 면면들을 구체적으로 터놓고 이야기하여

우리들 각자의 정신건강을 돌아봅니다.

 

딱딱하고 어려운 토론회가 아닙니다.

권위자들이 앞에 나와 앉아 있는 형식이 아니라 

자유발언이 이어지고 궁금한 것을 서로 묻고 답합니다.

그러면서 우리들 각자가 어떤 자폐적인 모습들을 띠고 있는지 돌아보고 그 해결책을 같이 모색합니다.

알트루사의 재미있는 토론회입니다.

그동안 알트루사 심리학교실에서 공부해온 모람들이 특별히 참여합니다.

 알트루사 계간지 '니' 여름호 특집 '자폐' 를 가지고 미리 토론합니다

 

장소 : 명동 청어람 아카데미 3호실

시간 : 1시 30분부터 3시30분까지

 

 어린이들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봉사자들과 함께 인근  남산 애니메이션 센터를 둘러봅니다.

 

<행사장   찾아 오시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