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인줄 알았는데 진짜네.....초등학교 쉬는시간이 반토막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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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초등학교 ‘쉬는 시간도 반토막’       

서울 지역 초등학교의 '쉬는 시간'이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초등학교에서 쉬는 시간은 10분이지만, 최근 3년 사이에 5분으로 축소된 학교가 많이 늘어난 것이다.

이 중 77%인 27개교가 '쉬는 시간 10분제'를 유지하다가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2008년 이후 쉬는 시간을 반토막으로 줄였다. 2008년 8개교, 2009년 12개교, 2010년 7개교가 새로 늘어난 결과다.

또 2008~2010년 점심시간을 50분에서 40분 이하로 줄인 학교가 199개교로 집계됐다. 특히 2곳은 점심시간이 30분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학생 인권침해'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쉬는 시간 5분'은 초등학생들이 화장실에 다녀오기에도 버겁다는 것이다.

이처럼 쉬는 시간이 줄어든 데에는 이명박 정부에서 일제고사 실시 등 경쟁 교육을 강조하는 분위기와 무관치 않다는 풀이가 나오고 있다. 쉬는 시간을 단축해 '학교생활 시간'을 줄이면 초등학생들이 학원에 다닐 시간을 좀더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것이다.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view.html?cateid=1012&newsid=20100415022513877&p=khan


헐...

경쟁 강조 --> 학원 필수 --> 쉬는 시간, 밥 먹는 시간도 아깝다?

빌어먹을...

이렇게 20년을 넘게 지냈어도
세계를 주름잡는 국민 하나 만들지도 못하면
뭔가 잘못된 것을 알 때도 되지 않았나?

이번에 교육감...
잘 뽑읍시다...

특히 서울(특별)시민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