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치범수용소의 잔혹한 인권유린 실상을 고발합니다.
정치범수용소라 하면 말 그대로 죄를 지은 사람이 그 죄 값을
받고 참회의 시간을 갖는 곳아닙니까??? 하지만 북한에서만큼은
그 의미가 다르게 해석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북한 정치범수용소에 현재 수감되어 있는 주민들을 살펴보면,
김정일 초상화에 낙서한 자, 3대 세습을 비판한 자, 배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몇 날 며칠을 굶어 사지에 문턱을 오가다
결국 옆집의 식량을 훔친 자 입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행동은 현재 북한 사회의 실상을 감안했을 때
지극히 당연하고, 죄라는 이름으로 정의 내리기엔 다소 부족함이
있는 행동들이라 생각됩니다.

사실상 각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고 그 나라만의 특성이 있는
것이지만 현재 북한에서의 이 같은 처사는 나라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떠나 한 개인이 마땅히 가져야 할 권리, 즉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를 짓밟는 행위일 뿐일겁니다..

더욱이 억울함을 호소하지도 못한 채 정치범수용소에 끌려가 수감되어
있는 주민들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나무에 꽁꽁 묵인 채 무차별적
돌팔매질을 당하고, 잔혹한 성고문과 영양실조에 시달리며 두 손을
뒤로 묶인 채 수용소 감방 벽 60cm 높이의 걸대에 다시 묶여 엉거주춤한
자세로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을 터인데 ,,.,

북한에서 정작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되어 죄 값을 단단히 받아야 할
사람은 김정일을 비롯한 당국 전체입니다. 자신들의 죄를 덮기 위한
수단으로 죄 없는 주민들을 무차별적으로 파렴치한으로 둔갑시키는
악덕 김정일과 그의 일당을 반인도적 범죄행위자로 고발을 꼭 해야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