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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BY 하늘뱅이 2011-09-25

저희 부부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 간다고 하면 초기 입학금만 해주고

장학금을 받던 알바를 하던 그 후론 너희들이 알아서 해야 한다고

용돈기입장도 습관처럼 쓰게 하고

중학생이지만 지금부터 말을 자주 합니다 결혼 자금도 물론 ...

그래서 주말에 시험기간에도 할머니댁에 가서 농사일을 도와주곤 합니다

사회에 나가면 이보다도 더 힘들일이 많다고 꿈이 뭔지 아직   모르겠다고 해서 ((자연에서 많은 직장 종류도 얻고))

요즘은 많은 대화도 하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입니다

학원도 다니지 않기 때문에 ,,,다른  애들은 학원 다니면서

주말에도 공부를 하는데 우리는 부모한테서 도움을 넘 받지 못했는데

성인되서도 도움을 안준다고 할까봐서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