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02

11월4일-꽃비속의 감기주의보


BY 사교계여우 2016-11-04

11월4일-꽃비속의 감기주의보
 

 

 
 
 
 
rq1.jpg
rq2.jpg

바람이 불자 샛노란 은행잎들이


 

 rq3.jpg

 

거리 위로 꽃비처럼 쏟아진다.




 

ugcCAXN3KRH.jpg
 

 

가을 거리는 폭죽에서 터져 나온
색종이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는 흥겨운 파티의 뒷자리 같다.




 

ugcCA9YGUE0.jpg

 

골목마다 떨어져 있는 색색의 잎들.




 

 
ugcCA3RLUAL.jpg
ugcCA7KZQZE.jpg
ugcCAOUQQB2.jpg

 

막바지 가을이 깊어올 때까지
한 해 동안 우리가 누려왔던


 

rq4.jpg

 

따뜻한 하늘, 신선한 바람, 눈부신 햇살,
그 일상의 축제들이 남긴 흔적들.




 

ugcCAT3DAXN.jpg
ugcCALFBSEV.jpg

이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기온도 갑자기 내려가고 바람마저 차가워졌다.


 

ㄱㅂ.jpg

 

입동이 가까워 온다는
신호가 아닐까 생각이든다.




 

 
ugcCA0S8SDM.jpg
ugcCAGN28PU.jpg

 

하지만 다시 평년 기온을 찾는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ugcCASRKYG0.jpg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몸이 적응하지 못해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다.





 

ugcCAR9B61M.jpg

 

사람만 감기가 걸릴까?




 

ugcCANLQ239.jpg

 

‘여름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 속담에서 알 수 있듯
개도 가끔 감기에 걸린다.




 

ugcCA3PT5JG.jpg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 개 감기가 잦다.
전문가들은 개가 ‘캑캑’거리면 목감기,
 ‘큭큭’거리면 코감기라고 말한다.



 

ugcCA74A17Y.jpg

 

그러나 개가 내는 소리 중 ‘캑캑’과 ‘큭큭’을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참고로 개 감기는 사람에게 옮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ugcCAU4OPFB.jpg

 

그래도 지독한 독감과 폐렴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ugcCAPBDUWE.jpg
ugcCA0EZ3QP.jpg
ugcCANTWZVX.jpg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력을 관리하시길~!




 

ugcCAC5STNS.jpgugcCAK3EYAK.jpg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