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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4일-추위가 대수일까


BY 사교계여우 2016-11-14

11월14일-추위가 대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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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북서풍의 영향이
잦아지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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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북서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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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뒤에
소용돌이 구름 행렬을 만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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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돌이들은 번갈아가며 반대 방향으로 회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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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바 ‘카르만 소용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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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에 막대기를 세워도 볼 수 있는데,
한라산이 그런 막대기 역할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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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라산 정상에 자동기상관측기가 설치돼
이런 현상이 일어날 때의 기상조건을 관측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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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입동(立冬) 후 1주일.
저번주에 비해 아침 기온이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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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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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는 진작부터 호빵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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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를 파는 소박한 밥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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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떡을 파는 상인들도 들락날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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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방송과 SNS 등을 통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딸기 찹쌀떡 이야기.

 
 이 청춘이 흘리는 ‘딸기찹쌀떡의 눈물’은
추워지는 계절에 소자본 창업 시장의 실체를
떠오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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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이 차가워지는 이런 날씨에는
포장마차에서 홀짝이는 소주가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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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농담을 안주 삼을 수 있는
막역한 벗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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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주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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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그토록바라던 주말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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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얼큰해지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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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청춘의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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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위가 대수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