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땐 내가 20대가 되면 혼자 아프리카에 가고 싶었어요.
왜 아프리카였는지는 모르겠지만...그땐 갈 수 있는 용기가 있었어요.
그런데 마흔도 훌쩍 넘긴 지금은 혼자서 해외에 나간다는건 꿈도 꿀수가 없네요.
돈 문제가 아니라 지금은 모든게 두려워요...
바보가 된것 같은...
혼자서도 가보고 싶고
초등 아들램 더 크기 전에 한 번 둘이 다녀오고도 싶고...
'엄두'를 내봐야 할텐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