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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아줌마의 날! 대한민국 엄마들의 4차 가정혁명을 시작하다!


BY 2017-06-02

 

4차 가정혁명, 30대부터 80대까지 각계각층의 엄마가 모여 미래를 논하다

전직 국회의원, 박사, 기자, 방송인, 경력단절 전업맘, 할머니육아맘,

300명 엄마 모여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우리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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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31, 18회 아줌마의날 ‘4차 가정혁명 토크콘서트

- 여성가족부, 미래창조과학부, 고용노동부, 서울시 후원

- 300명 엄마들 “4차 산업혁명은 내가 만들어간다.” 구호 외치며 다짐

- 기술만으로는 안돼, 제도와 시스템이 바뀌어야 엄마의 삶 진화한다’ – 장하나 전국회의원

- 엄마들의 지식이 공유되는 플랫폼이 문제를 해결해주는 시작 김인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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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아줌마의..

<김임숙 박사/ 장하나 국회의원/ 박미선 개그우먼/ 황인영 대표/

임아영 기자/ 전미선 주부/ 두효순 주부>

 

 

5 31, 18회 아줌마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삼성동에 300명의 엄마들이 모였다. 
전직 엄마국회의원, 경력단절 전업주부, 독일유학파 박사, 워킹맘 기자, 할머니 육아중인 전업주부
그리고 방송인 박미선씨까지
, 대한민국에서 엄마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엄마들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오면 대한민국 엄마의 삶도 더 좋아질까?’ 라는 물음에는 많은 엄마들이
냉장고 정리로봇, 빨래정리 로봇, 요리 로봇등 가사노동을 덜어줄 로봇의 등장을 이야기했다.

 

이에 장하나 전 엄마국회의원은 물론 로봇이 가사일을 좀 더 편리하게 해주긴 할 것이다.
하지만 독박육아, 경력단절, 할머니 육아 등으로 고통받는 엄마로서의 삶에 근본적 해결책은 되지 않는다. 
도대체 그 로봇은 또 누가 관리한다는 말이냐. 
이건 제도와 시스템이 바뀌어야 하는 일이다
그래서 엄마의 정치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토크쇼_박미선.JPG


또한
KDI
김인숙박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는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엄마들이 갖고 있는 지식이 서로 공유되고
서로가 서로를 연결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엄마들의 문제를 해결해줄것이다
.
이러한 플랫폼에서 미래 새로운 경제활동의 창조가 일어날 것이다. 오늘과 같은 이러한 엄마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향후 더 많아져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매일 아이와 씨름하며 집안에만 있었다. 문득문득 눈물이 나곤 했는데 오늘 행사에 참여하니 나도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하고 싶다. 4차 산업혁명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말이 가장 가슴에 와 닿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줌마닷컴 황인영 대표는 ‘17년 전이나 지금이나 기술과 생활은 편리해졌으나 엄마들의 육아와 가사,
또는 사회적 시선과 제도적 불평등으로 인해 오는 고통은 여전한 것 같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미래를 준비하는데 있어 기술과 산업의 발전 뿐 아니라
엄마의 삶도 개혁
, 진화, 발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줌마닷컴이 그러한 엄마들의 소통의 플랫폼, 연결의 플랫폼이 되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4차 가정혁명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오뚜기, 파인로보틱스, 웰스락, 타파웨어, 댕기머리의 후원으로 열렸다.


5월 31일, 아줌마의..

 

5월 31일, 아줌마의..

5월 31일, 아줌마의..

 

 

1. 행사에 아쉽게 참석 못 하신 분! 또는 그 날의 여운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다면!

현장중계 영상 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teKs3AIiuyE


2. 미래가정 공모전에 나도 도전해 보고 싶다면

공모전 참여하기 http://azoomma.org/?fromurl=acom#sec03


여러분도 그 날의 생생한 이야기를 여러분도 들려 주세요!

후기 작성하기 http://azoomma.org/?fromurl=acom#sec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