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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4일-마음자리 키우면 ‘불황도 호황’


BY 사교계여우 2018-01-24

1월24일-마음자리 키우면 ‘불황도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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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뇌 속의 시냅스처럼 나무들이 서로 교감한다.

 

자연을 관장하는 신의 메시지가
 한 뿌리에서 다른 뿌리로 전해져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다.

 

영화 ‘아바타’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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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만물이 서로 관련되어 있다는 영화의 내용을 두고
 어떤 이들은 불가의 연기론을 닮았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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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깊숙이 언 땅이 녹고 있는 지금,

 

지구의 나무들도 봄이 오고 있다는 소식을
서로 전하고 있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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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마지막 평일인 오늘
스르륵 지하철 문이 열린다.

 

겨울 아침 차가운 공기와 함께 사람들이 좌석 앞으로 빨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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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지하철이 덜컹덜컹 신음 소리를 내며 달린다.
서 있고 앉아 있고 꾸벅꾸벅 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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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저마다 보이지 않는 마음의 짐을 지고 있다.

 

자신의 것이 너무 크다고 느낄 때
 다른 사람들의 것은 보이지 않는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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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수록 마음자리를 크게 잡으면
넉넉해진답니다.

 

마음의 자리를 키우면 불황도 호황이 되는법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