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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다스가 본인것이 아니라고;;;


BY 양심어디에 2018-03-14

B, 묵비·회피 없이 적극 대응…검찰은 물증·측근 진술로 압박

110억대 뇌물·300억대 다스 비자금·횡령 등 20개 안팎 혐의 조사

검찰, 재소환 안 하고 구속영장 청구 결정 방침…심야 조사할 듯

이명박;;; 다스가 본..이명박 전 대통령 검찰조사 (PG)[제작 최자윤] 사진합성,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110억원대 뇌물수수, 다스 300억원대 비자금 조성 등 혐의를 받는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에서 주요 혐의를 부인하며 검찰과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전부터 이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전두환·노태우·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피의자로 검찰 조사를 받는 다섯 번째 전직 대통령이 됐다.

그는 뇌물수수, 횡령·배임, 조세포탈, 직권남용, 공직선거법 및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 의혹과 관련해 20여개 안팎에 달하는 혐의를 받는다. 

이날은 17대 대통령 선거 때 다스 등 차명재산을 누락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대통령 재직 기간 차명재산을 빼고 재산을 공개한 혐의(공직자윤리법 위반) 등 일부 공소시효가 끝난 혐의를 빼고 18개 안팎의 혐의에 관해 집중적인 조사가 이뤄졌다.

먼저 검찰은 다스 및 도곡동 땅을 비롯한 차명재산 의혹 부분부터 조사를 벌였다. '다스는 MB 것'이라는 전제가 성립돼야 이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횡령·직권남용 등 여러 범죄 혐의가 성립한다는 판단에서다.

이명박;;; 다스가 본..[MB소환]고개 숙인 이명박(서울=연합뉴스) 뇌물수수·횡령·조세포탈 등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18.3.14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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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받는 이 전 대통령은 삼성전자로부터 다스 소송비 60억원(500만 달러)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 다스의 140억원 투자금 반환 소송에 청와대 등 국가기관을 개입하게 한 혐의(직권남용), 300억원대 다스 비자금 조성 및 탈세 등 경영 비리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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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957717&isYeonhapFlash=Y&r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