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선 우리 아들과의 산책은 정말 특별한 일에 속하기에 자랑하고 싶네요
마음에 상처가 좀 있어서 밖에 나가는 것을 많이 꺼리거든요
수요일 낮에 집근처 자전거 도로길을 걸으며 얘기도 하고 볕도 받으며 2시간을 넘게 산책하며 아들과의 시간을
즐기며 참 오랫만에 힘든줄 모르고 웃어봤네요
그뒤 후유증은 좀 있지만 정말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