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늘 엄마가 만들어 주시는 김밥을 먹을 줄만 알았지, 한번도 제대로 재료를 준비해서 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날씨가 풀리면서 잡지에 봄 도시락에 대한 레시피가 재미있어서, 있는 밥에 나물의 잎부분을 잘게 다져서 계란도 팬에 스크램블처럼 풀어서 섞어 냉장고에 있는 오이랑, 치즈랑, 맛살등의 일반적인 재료를 이용해서 관건은 한쪽으로 안 쏠리거나 터지지않고 예쁘게 마느냐였는데요, 다행히 잘 만들어서 온 가족 맛있게 먹었지요! 소소한 행복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