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80

7월12일-팍팍한 그대 가슴에도 단비가


BY 사교계여우 2018-07-12

7월12일-팍팍한 그대 가슴에도 단비가
 
 
 
 
 
 
ugcCAX95TVY.jpg
ugcCAY1GT0Y.jpg 
다이어트만큼 허망한 건 없다.
 
 
 
ugcCAJV5KA8.jpg
 
 일주일을 쫄쫄 굶어도
 
 
ugcCAH8DBHG.jpg
ugcCAVJN1EZ.jpg
 
한 번의 ‘폭식’으로 무너진다.
 
 
 
ugcCAO7IJ8T.jpg
 
사람과의 관계도 그렇다.
 
 
ugcCAT157YO.jpg
ugcCA57UYPU.jpg
 
한 번의 실수로 공든 탑이 무너진다.
 
 
 
ugcCAIVKVZG.jpg
 
실수를 안 하고 살 순 없으니,
중요한 건 ‘관계의 맷집’을 키우는 일.
 
 
ugc.jpg
 
 굳은 땅에 물이 괸다고 했던가.
 
 
 
 
ugcCA5LDK2V.jpg
ugcCALYETBH.jpg
 
신뢰와 배려는 관계를 지켜 주는
예방주사다.
 
 
 
 
 
ugcCAJA4IYO.jpgugcCA760OB4.jpg
 
이번 주말, 날은 흐려도
더불어 살 만한 날로 생각하면 덜 우울하다.
 
 
ugcCA35KXHU.jpg
 
 그나저나 비가 오니
시 한구절이 떠오른다.

‘비는 멀리서 오는 손님이다.
낮은 곳으로 낮은 마음으로
모든 이의 가슴에 스며드는 부드러운 눈짓이다.’
(김후란·비 오는 날)
 
 
 
 
 
ugcCAG4WL3P.jpg
 
 비는 겸손하다.
 
 
 
 
ugcCAHE902Q.jpg
ugcCAMJJVSR.jpg
 
먼 곳에서 기꺼이 갈라진 대지와
팍팍한 마음을 적시러 달려온다.
 
 
 
ugcㅇ.jpg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ㄹㅇㄹ.jpg
 
가물어 고통스러운 마음으로,
 
 
 
 
ugcCABJ9AK1.jpg
ugcCA0UALEB.jpg
 
 단 한 방울로도 절박한 누군가를
 
 
ugcCAHER7QJ.jpg
 
구원할 수 있는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