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열 내리기, 맥주보단 오미자차
한낮에도 숨이 턱턱 막히는 날씨가
계속되면서
불쾌지수도 치솟고 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얼음처럼 시원한 맥 주 한 컵이 당기기 마련.
하지만 지나친 음주는
오히려 불쾌지수를 높일 수 있다.
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에는
기력이 약해져
악취보다 지독한 숙취가
더 심하고 오래간다.
더위를 이기는 데는 맥주보단
몸의 열기를 낮춰주는 오미자차나
수박화채가 더욱 효과적이다.
또 이 둘이 만나 오미자수박화채도
맛이 별미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탄산우유 콸콸 붓고 만든 수박화채가 제일이다.
모두들 불같은 화요일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