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넘은 여자 7명이 핑크런에 참가했다. 비록 3km이지만 마라톤이 중요하다기보다 나름 바쁜 워킹우먼들이 한 맘으로 한 뜻으로 즐기자라는 것이 너무 재밌는 하루였다. 할수있을까 망설이기만 하면 못한다. 미쳐보자 제대로 미쳐보는 것도 지금 아니면 못한다하여 엄청난 용기로 감행... 너무나 행복한 도전이었고 즐거움이었다... 이 여자들의 아름다운 도전은 계속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