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동굴탐험 중
매일 1칸씩 비우고, 칸을 들어내어 세척하고 말리기.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물 처리.
냉장칸은 그럭저럭 되어가고 있으나,
냉동실은 엄두가 안 난다.
김치냉장고가 들어와서 전체적인 냉장고 배분을 고민 중.. 현재 배치는 이렇다.
김치 냉장고
> 상칸 > 맨윗칸 : 대량의 간식 및 간식재료 ex) 또띠아, 곳감 얼린 것, 초코칩 등
> 상칸 > 가운데칸 : 좌 -> 가류, 빵류 ex) 중력분 밀가루, 호밀가루, 고추잡채용 빵, 얼린 치즈 등
우 -> 기타 생선, 해물 : 새우 몇마리, 게, 조기, 장어, 생선국용 큰 옥돔, 돌돔 등
> 상칸 > 서랍 : 말린 옥돔과 마늘
> 상칸 > 아랫칸 : 좌 -> 육고기 재료 : 돼지, 소, 닭, 사슴
우 -> 자리돔
> 윗서랍 : 김치
> 아랫서랍 : 쌀, 콩, 좁쌀
냉장고
> 냉동실 위에서부터..
1. 얼음 & 피자
2. 간식 : 떡, 호빵, 핫도그, 초코렛 등
3. 식재료 : 콩, 고사리, 대파 등
4. 식재료 : 멸치 잔것, 중간것, 큰것 + 콩
5. 서랍 : 양념된 고기 및 고기 간 것.
6. 서랍 : 떡
> 냉장실은 뭐 이제 그다지...
간간히 정리하면 됨. 현재 거의 텅텅. 밑반찬이 없어서. 소스류만 문짝에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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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먹어 치울 것과 요리는 뭘로 할지...
1. 해물탕 : 새우, 게
2. 무말랭이 * 생선 조림 : 좋아하는 건데 언니가 준 감성돔으로 하면 될라나? 이거 크던데 뭘해 먹지? 나도 아쿠아파차 한번 해..
3. 옥돔 생선국 용 : 이건 조금 더 보관했다가 무랑 같이 생선국 끓일건데 집간장이 있나?
당분간 육고기는 안사도 될 듯. 다 있다.
대파는 거의 없어서 대파, 쪽파를 사서 손질해야 하는데 다다음주 정도로 천천히 해도 될듯.
호빵이 2개 있네. 핫도그도 있으니 적당한 시점에서 간식으로..
냉동만두는 뭐 적당히...
양념된 고기가 보기보다 많던데 불고기, 닭고기 양념한 것도 있는 것 같고 다 먹어치울때까지 고기나 생선은 사지 말고 해치우자.
떡이 많아, 당분간 간식도 떡으로 ... 코스트코 누가 준건데 우리집서는 확실히 인기가 없군.
콩 얼린 것도 너무 많군. 좋은 것들인데 어찌 할까? 내가 먹어야 할텐데 집에 쌀도 너무 많아. 떡 할 생각이었는데 빨랑 해서 다 돌리던지 해야지... 추석전에는 떡집이 밀려서 안될텐데 어찌 해야 할지.
쌀이랑 콩이 특히 넘치네. 현미 먹느라 콩을 못먹었어. 당분간은 콩밥만 해야 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