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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8일-5월의 마음은 롤러코스터


BY 사교계여우 2020-05-29

5월28일-5월의 마음은 롤러코스터
 

 
 


 


저번주에는 이른 여름의 방문으로 
하루하루가 녹초가 되었었는데, 
 
 
 
이번주는 시작부터 비가 온 땅을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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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고보면, 5월의 마음은 
언제나 롤러코스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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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날아갈 듯하다가 
눈 깜짝할 사이에 땅으로 곤두박질치는. 
 
 
 
 
울렁증이 나도 
내려오면 줄을 서서라도 또 타고 싶은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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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나서 5월에 세상을 떠난 피천득 선생은 썼다. 
‘나이를 세서 무엇 하리. 나는 5월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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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비록 가고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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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설렘만은 계속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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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전주곡 같은 6월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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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설레임을 잊지않는 하루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