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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5일-착해진 소한


BY 사교계여우 2021-01-05

1월5일-착해진 소한
 
 
 
 
 
1월5일-착해진 소한
1월5일-착해진 소한

오늘은 한 해 중 가장 춥다는 소한(小寒). 
 
 
 
 
1월5일-착해진 소한
 
이름만 보면 대한(大寒)이 가장 추울 것 같지만 
시기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소한이 더 춥다.
 
 
 
 
1월5일-착해진 소한
 
 ‘소한 추위는 꿔서라도 한다’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 
‘대한이 소한 집에 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옛말도 
그래서 나왔다. 
 
 
 
 
1월5일-착해진 소한
 
포근했던 지난해 소한에 이어 
올해 역시 소한 무렵 큰 추위는 없다는 게 기상청 예보. 
 
 
 
 
1월5일-착해진 소한

절기상 가장 추운 시기이지만 
며칠째 전국을 꽁꽁 얼어붙게 만들어 
며칠 기승을 부리던 동장군이 물러갔다. 
 
 
 
 
 
1월5일-착해진 소한
 
예전엔 추운 겨울방학이면
집 안에만 꼭꼭 숨어 있다 모처럼 따뜻해지면 
 
 
 
1월5일-착해진 소한
 
어김없이 친구들과 학교 운동장으로, 
동네 골목길로 나섰다. 
 
 
 
 
 
 
 
1월5일-착해진 소한
1월5일-착해진 소한
 
요즘 
어디서도 아이들이 보이지 않는 건 
 
 
1월5일-착해진 소한
 
방학이면 학원이나 보충학습에 다니느라 
더 바쁘기 때문이란다.
 
 
 
 
 
 
 이렇게 청명하고 따뜻한 겨울날, 
 
1월5일-착해진 소한
 
의자에 앉아 공부만 하려면 
더 좀이 쑤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