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86

12월25일-크리스마스는 추워야 제격


BY 사교계여우 2021-12-25

12월25일-크리스마스는 추워야 제격

 

 

 


ugcCAYC2B2P.jpg

ugcCAEM62TA.jpg


영국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의 

산타에 관한 연구. 




 

ugcCAK1U9EF.jpg

ugcCA5ORE77.jpg


그는

 “전 세계 기독교 어린이는 

1억6000만 가구에 속해 있다. 



 

ugcCAHEFAYI.jpg

ugcCAIJBF5K.jpg

ugcCA1ODDQ2.jpg


산타가 크리스마스이브에 이들을 전부 방문하려면 

초속 1434km로 달려 가구당 0.0007초 만에 선물을 줘야 한다. 


 

ugcCAFQ9I8X.jpg

ugcCA518CWT.jpg


따라서 산타는 논리적으로 나올 수 없다”고 주장했다. 



 

 

ugcCA7R7F8U.jpg
ugcCA11X5SR.jpg


말은 맞는 것 같지만 ‘꿈’을 빼앗는 연구가 아닌지.





 

ugcCAX396DE.jpg


그나저나 따뜻한 날이 계속되니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는 것도 

눈치 없는 일이렷다. 


 

ugcCAPL23UC.jpgugcCA9717WK.jpg


모두들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젖어 있을 때 

더 힘들게 일하는 이들도 많으니 

어쩌면 눈 없는 크리스마스가 더 자비로운지도 모르겠다. 




 

 

ugcCADG1U6C.jpg

ugcCAVXX69J.jpg


지구촌 온난화로 세계 각지에서 

눈 없는 크리스마스가 이어진다는데 


ugcCARD4NB0.jpgugcCAOIVS7Q.jpg


이러다 산타 할아버지가 

반바지를 입는 날이 오는 건 아닐까….




 

 

ugcCAF1IYQ5.jpg


남반구의 호주는 지금 한여름이다. 


 

 

ugcCAE02OQT.jpg

ugcCARQKUH1.jpg

ugcCAHHM1JS.jpg

 

해변의 여인들이 비키니에 산타 모자를 쓴 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낸다.




 

ugcCAHK19LT.jpg


 그 대신 한국이 찜통더위에 시달릴 때 

호주는 춥고 눈이 내린다.


ugcCA6C2LMK.jpg


 영국에서 온 노년층이 어린 시절 경험을 떠올리며

 ‘7월 또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건 이 때문이다. 



 

 

ugcCA28HSAA.jpg


역시 크리스마스는 추워야 제격인 걸까. 



 

ugcCAGW30HQ.jpg


짝없는 솔로들에게는 더더욱 미안한 말이지만 

전국에 한파가 절정이라는 예보. 



 

 

ugcCA2GEUJW.jpgugcCA2M1Y91.jpg


화이트, 아니 콜드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