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alk

이슈토론: 세입자에게 무제한 계약갱신청구권을 부여하는 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동네 통신

조회 : 1,392

5월1일-일은 밥을 만들고, 밥은 생명을 키운다

BY 사교계여우 2022-05-01

5월1일-일은 밥을 만들고, 밥은 생명을 키운다

undefined

노동절.

일은 밥을 만들고,

밥은 생명을 키운다.

undefined

십여 년 전까지만 해도 밥은

으레 끼니마다 새로 지어 먹었다.

undefined

김 모락모락, 찰기 자르르, 고슬고슬한 고봉밥.

undefined

요즘 밥은 늘 밥통 속에 누워 있다.

식은땀 주르르 흐르는 풀기 없는 밥.

머리가 납작하게 눌린, 식당의 그릇 밥.

라면 국물에 한 덩이 식은 밥….

undefined

누가 ‘밥은 하늘’이라고 했나!

곳곳에서 밥이 울고 있다.

undefined

노동절의 기원은 1886년 미국 총파업.

당시 미국 노동자들은

‘해 뜨는 순간부터 해 질 무렵까지’ 일했다.

undefined

봄 하늘을 볼 여유는 당연히 없었다.

undefined

지금 당연시되는 하루 8시간 노동은 당시 34만 명이 파업하고,

8명이 사형을 당하는 산고 끝에 얻어진 것이다.

undefined

그 덕에 이제는 ‘근로자의 날’이

undefined

‘쉬는 날’로 격상됐다.

undefined

감사하는 마음으로

undefined

봄 하늘을 바라보자.

새로 올라온 댓글

㈜이너스커뮤니티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86 대표번호(02)519-1231 FAX(02)519-1292 webmaster@inuscomm.co.kr

대표이사 : 황인영 사업자등록번호: 220-81-75706 통신판매번호 : 제2014-서울금천-0595호

인터넷신문사 등록번호:서울특별시 아01229 / 등록일자: 2010.05.03 / 발행인 : 황인영 / 편집인 : 이강민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황순용)

Copyright Inuscommunity Co.,Ltd. All rights reserved

매년 5월 31일은 아줌마의 날
아줌마의 날 캠페인 스폰서/협찬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