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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25일-겨울에 대한 위축감 
				BY 사교계여우								2022-10-25
			
		
		
			
				
					
10월25일-겨울에 대한 위축감
 
 
 
 
 
초봄과 늦가을 중 어느 때가 더 추울까.
 
 
초봄(3∼4월)과 늦가을(10∼11월)
평균 기온을 보면 초봄이 더 낮다.
초봄엔 겨울 추위가 남아 있고
시베리아 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반면 늦가을엔 가을의 포근함이 남아 있어
상대적으로 덜 춥다.
 
그럼에도 늦가을을 더 춥게 느끼는 것은
다가올 겨울에 대한 심리적 위축감 때문인 듯하다.
 
다운재킷을 입고
 
머플러 둘둘 두르고 나섰는데도
 
꽤나 차가운 바람이 파고드는 날이다.
 
아침에 문득 손을 보니
찬 기운에 놀랐는지 손등이 거칠거칠해졌다.
 
오랜만에 핸드크림을 꺼내
손등에 잘 발라줬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다 보니
때 이른 겨울 상품이 인기란다.
 
호빵,
 
타이즈,
 
핫팩,
 
마스크,
 
히터,
 
전기장판,
 
립케어 제품,
 
따끈한 음식들..
 
아 보기만해도 군침이 돈다.
 
 여러분은 무엇이 필요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