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집을 이사해서 이제야 겨우 짐풀고 했더니 온몸이 다 쑤셔서요... 남편은 맨날 회사나가고 집정리를 저만 했더니 일주일은 족히 걸린것 같아요. 남편보고 나 고생했으니 온천여행 보내달라고 으름장을 놨습니다^^; 그래도 아직 신혼이라 이게 먹히는지 가자고 하는거에요~~(야호!) 덕분에 남편 휴가내고 일본 온천여행 다녀왔답니다. 여기저기서 HIS추천하길래 HIS에 있는 온천상품으로 다녀왔는데요 쿠로가와 지역으로 다녀왔는데 아 정말 좋더라구요. 음식은 입에 잘 안맞았지만. (거기가니 어찌나 맵고 짭짤한게 땡기던지요..) 온천욕 이틀정도 즐기니 온몸의 피로가 싹 풀리면서 남편이랑 사이도 더 좋아진거 같아요.ㅎㅎ 혹시 온천여행 가실 분 있으면 HIS로 가시길... 하루는 온천에 다음날은 하야트 호텔에 호강하고 왔습니다^^ 남는 시간에 관광두 하구요~ 상품 구성이 정말 좋은것 같아요. 다음에 기회있으면 또 가고 싶어요^^; 다음에는 우리 아들이 보내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