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가 상승곡선을 타고 발달에 발달로 요리의 개발은 많아지고 있지만

실제 맛을 즐기는 사람들은 유행과 소문만으로 최고의 맛을 추천하고 있다

 

이제는 ~

맛이 어떻게 나에게 좋은가??

맛은 나에게 있어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맛이 왜 나를 부르는가??
왜 사람들은 맛있는 것만을 찾는가??

 

맛에 대하여 좀 더 고민할 시간이 왔다고 본다

인류는 먹기위해서 살아왔으며 그러한 유전적 인자가 1960년대까지

우리와 함께해 왔었다

경제적인 부와 여유가 넘치는 이즈음에는

먹어서 배부름으로 만족을 즐기는영역을 넘어서서

이제는 정작 맛이 주는 의미와 역활이 나를 어떻게 변화 시키는가에

대하여 고심해 볼 시간이다

 

유럽사람들이 유독 미식가들이 많은 이유는

맛있게 먹는 식습관이 정착을 해서이다

일본사람들이 맛있게 먹는 이유 또한

맛을 알아가는 식습관이 누구보다 앞서 있기 때문이다

 

빨리빨리문화는  배부름으로 맛의 만족을 지어내곤 하였지만

세계 민족사에서 음식문화가 제일 풍요로운 우리식단에 맞춰

이제는 맛을 즐기는 나를 찾아야 할 때이다

 

요리하는 사람들은 맛을 만들어 내는 창조자 이면서

맛이주는 행족을 전달하는 전도사이다

 

이러한 의미를 알아차리는 식객들은

요리사에게 어떠한 대우를해도 아깝지 않게 생각을 한다

 

맛을 알아가야 할 시기에 들어서 있는

우리 문화의 성숙함을 이제는 찾아내야 할 때이다

 

맛을 알고 두 배의 행복을 즐길 수 있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식객도 놀란 맛의 비밀"中에서         -맛객 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