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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중년에 마침내 다시 찾아간 학창시절의 추억


BY jenn 2011-10-02

영화 써니는 앞만보고 가족만 생각하며 달려가는 이시대 아줌마들에게 학창시절의 향수와 꿈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가슴 훈훈한 영화였습니다. 남편과 딸만을 위해 존재하는 듯한 삶을 살고 있는 40대의 유호정이 연기한 임나미는 가자 다른 삶을 살고 있으면서 마음속으로만 그리워 하는 써니 멤버들을 다시 모이게 합니다. 더 늦기 전에 나의 꿈을 나의 그리움을 찾아 떠나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