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거리의 논산에서 딸기축제를 한다고 해서 점심먹자~!
하고 신랑과 아이를 데리고 다녀왔어요.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북적대는 사람들로 놀랐네요.
처음 부터 딸기를 사고 들고다니기 그래서 나올때 사자했더니..
물건이 거의 동이 났네요..그래도 1k에 7,000원하는 실한것으로 득템.
수제쨈들이 많이 나오다보니 볶음자리는 싼 값에 사왔네요.
딸기로 만든 고추장, 가래떡,바람떡,꿀떡,케익,쿠키..먹거리도 다양하고
해태제과에서 재활용품을 이용한 만들기와 전시, 소방관체험같은 아이들이
즐길거리도 있어 좋았어요.
강경젓갈타운을 가려했는데 축제장에 강경젓갈에서도 몇팀이 나와서 거기서
고냥 구매해 집에와 저녁찬으로~양상치에 낙지비빔젓갈을 싸서 먹으니 꿀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