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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도 알찼던 북유럽 코펜하겐 노르웨이


BY 세번다 2015-06-10

블러그하고 아지트하고 에세이방정도만 순례를 하는정도인데 요즘 여행에 푹 빠지다보니 여행기를 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그렇다고 여행광도 아닌데도 요즘은 좀 자주 여행을 다녔었죠

국내여행뿐아니고 해외여행도 남들의 해외여행끝으로 간다는 북유럽을 다녀왔으니까요

흔히 말하는 스칸디아반도 3국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그리고 반도의 인접지역 덴카크의 코페한겐

그냥 7박8일의 대표적 도시 점만 찍는 수준이었지만 난생처음 오래나가본것도 처음이고 그리고 유럽도 서유럽 남유럽 동유럽도 못갔다와서 바로 그 먼 북유럽으로 점을 찍었으니 이것도 큰행운이고 기회였을거여요

 

첫날의 출발은 핀란트 헬싱키로 핀에어를 타고 출발 가는데는 9시간 40분 핀에어 승무원들의 유쾌한 목소리로 시작하는서비스 그리고 물론 우리나라 관광객이 많으니 한국 승무원도 탑승

짧고도 알찼던 북유럽 코펜하겐 노르웨이
북유럽을 이용할시는 핀에어를 이용하라는것이 맞더군요

저야 패키지로 갔지만 자유여행 가시는분들은 이비행기를 직접 예약해서 떠나는것이죠

 

좁은 비행기 좌석 장시간 비행기 타는것 힘들어도 조금만 앞뒤좌석의 사람을 배려해주는 에티켓 화장실 가고 자리를 뜰때 느끼는 뒷자석 앞좌석의 매너가 참 아쉽다 못해서 화가날지경이었지만 그걸 어쩌겠어요

몰라서 그랬을것이고 아님 이기적인 행동이 빚어진 결과였겠지만 아홉시간을 앞좌석 사람은 내내 뒤로 좌석 제끼고있고 뒤에분은 한시간도 안되는 단위로 왔다갔다하는데 계속 치고 다니고 ㅎㅎ

전 뒷좌석 손님을 위해서 등받이 그긴시간 한번도 제끼지 않았는데 그나마 한국 돌아올때는 그리되지않아서 다행이었죠

 

헬싱키 도착해서 바로 이동한 덴마크 코펜하겐 비행기를 통해서 이동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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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비행기만타고 다닌것이었고 코펜하겐에서의 일박을 하고

찾아간 프레데렉스 보그성 가는길

덴마크의 중세기 궁전을 볼수있다는곳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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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마크가 덴마크 왕실 마크형상이라고 하더군요

바로크식 왕궁의 정원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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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여왕이 사는 아멜리아 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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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인어공주 동상

이건 사실 다들보면 약간은 실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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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를 썼던 안데르센의 동상은 시청 주변에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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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운하의 풍경

운하에서 배를 타고 한시간넘게 시내를 돌아보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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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을 떠나서 오슬로를 가기위해서 탔던 배의 숙소풍경

대형 크루즈 면세점도 있고 면세점의 맥주는 정말 싸더군요

덴마크 맥주 칼스버스 하이네켄을 실컨 맛볼수있고 노르웨이의 물가는 비싸니 이곳에서 다들 사가지고 들어가는것이죠

작아도 이인실 화장실 샤워실 다 구비되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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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 도착해서 배를타고 내렸던 오슬로 항구의 풍경 저 배를 타고 제가 온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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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말이여도 온통 눈

북극지역과 인접해서인지 온통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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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람역

산악열차를 타기위해서 정말 꽤많은 시간을 그 좋은 자연을 차를 타고 버스안에서 자다가 깨다가 보다 도착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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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열차가 19세기에 있었다니 그노고가 대단

해발 이천미터가 넘는 산을 구비구비 선로를 놓고 터널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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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람열차를 타고 그날의 숙소인 보스마을로 돌아와서 한적한 마을에서 일박을하고

그다음날 도착햇던 오슬로 다음의 대표적인 도시 대구어장이 있고 중세기 독일상가 연맹이 있었던 한자동맹이 있었던 베르겐

그리그의 고향이기도 하고 정말 한적하고 아름답고 친절한 북유럽의 사람들을 만났고 날씨가 좋앟았어도 잠깐 내린 우박을 피하기도 했던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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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기 흑사병을 피해서 도망쳤던 독일상인인들이 이곳에 도착해서 상가를 만들고 연맹을했던 건물이 보존된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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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겐을 다 내려다보는 전망대에서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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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르드 해안을 볼수있는 유람선을 타고 본 풍경

눈이 남아잇고 그리고 봄의 초록이 시작되고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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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사십분 이 유람선을 타고 피오르드 해안을 보는것인데 날이 넘 추어서 밖은 그 칼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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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수도이고 남쪽에 위치한 오슬로로 다시이동

그림같은 산과 호수와 전나무와 눈을 스쳐지나가듯 보면서 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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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 시내는 눈은 없고 봄의 신록이 시작되는듯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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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주변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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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센의 인형의집이 아마 이곳에서 공연됐었겠죠

국립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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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의 대표적인 조각공원 비겔란드공원

비겔란드라는 한작가의 작품이 그 넓은 공원에 다 전시되어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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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강암으로 인간의 모든 군상 모습을 표현했다고하네요

짧고도 알찼던 북유럽 코펜하겐 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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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아쉬었던것이 비겔란드공원과 뭉크의 그림이 있었던 박물관을 너무 아쉽게 시간상 지나침이 노르웨이에서는 제일 아쉬었네요

짧고도 알찼던 북유럽 코펜하겐 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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