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직장근처 서소문에 있는 고려삼계탕집 참 맛있었지요. 상사님이 복날 때 즈음 점심식사를 같이 하자고 하시더니 여기를 데리고 가셔서 삼계탕을 사 주셨어요. 참 넉넉한 인품에 큰언니처럼 좋으셨던 분이셨는데 삼계탕하니 갑자기 생각나네요. 이번엔 초복이 7월 12일이 그때 맛집을 찾던지 집에서 삼계탕 먹어야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