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다니다가 전학을 했는데. 제일 친한 친구와 약속을 했지요. 이 다음에 서울 오면 가장 뾰족한 집을 찾으라고요. 거기에 내가 살고 있을 것이라고. 그러나 나는 그 뾰족한 집에 아직도 입성을 하지 못했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