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반 만에 다시 왔는데요,,,,,,,
다시 나가야 돼요.
내 남편이 아랫도리 기운이 없어서 딴 짓 안한지가
여러 해가 되였는데,
이 놈의 화상이 이제는 포커 놀음에 미첬어요.
이 화상 잡으러 갔다가 놓첫네요.
사이버의 약속도 약속이라 헐레벌떡하고 몇자 남기는 검니다.
또 잡으러 나가야 해요.
내가 이러고 살아요.
산 넘어 산, 죽을 때까지 이 놈의 화상하고
신나게(?) 놀아야 합니다.
요번엔 현장을 덮치면, 손가락을 몽땅 짜른 다고 길길이 날 뛰어야 하기에, 우선 설렁탕으로 배를 채우렵니다.
먹고 기운이 있어야 싸움에서 이기는것이 저의 작전 제일호 입니다.
핸드백 속에 사시미 칼도 있지요.
자 그럼 나중에요.
시간 약속은 못해요.